멕시코치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한번째 글, 멕시코에 사는 꼬레아나 #2 문득 생각이 나 쓰는 글 티후아나의 치안에 관하여 이전 글에 멕시코 치안이 무법천지까지는 아니라는 내용을 썼다 이리저리 기억을 뒤적이며 내가 폭력,도난,강도 등 직접적인 큰 물리적 위협을 받은 적이 없다는 생각으로 그 글을 썼는데 갑자기 오늘 그 글을 다시 보며 머리를 스치는 몇몇 장면이 있어 글을 쓰고 있다 길에서 스쳐 지나가며 치나, 치니따(중국여자) 거리는 몇몇 못배워먹은 사람들 이외에 좀 더 집요하게 뒤통수 혹은 과감하게 앞통수에 대고 불편한 말을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몬테레이에서 살던 어느 주말, 내가 좋아하던 산에 혼자 등산을 간 적이 있다 운동 삼아 쉬지 않고 빠르게 올라가던 중에 계곡가를 지나며 사람들이 몰려 있어 잠시 주춤거리고 있는데 바로 옆에 무리 지어 서있던 청소년들 중 한껏 허세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