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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만의 포스팅

작년 2월 포스팅을 끝으로 특별히 바쁜 일도 없었고 기록할만한 얘기들도 많았는데 아무것도 쓰지 않았다

귀찮았겠지,뭐

카톡-다음 페이지 연동 어쩌고 하면서 로그인도 한동안 말썽이었고 (지금도 구.한메일 계정이 말썽이어서 여간 답답한게 아니다...해외이용자한테 굳이굳이 국내통신사 폰번호 인증이나, 메일 로그인이 안되어 본인인증을 하려는데 메일로 인증번호를 보내고는 입력하라지 않나...) 그냥 이래저래 귀찮았다.
그러다 문득 티스토리 로그인을 하니 갑자기 또 되네.

갑자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조금 신이 났기 때문이다.
신이 난 이유는 3월에 아르헨티나를 방문할 예정이기 때문이고.
12월에 한국에서 우리가족이 올 때보다 지금 조금 더 들뜬 이유는 우리가족이 여기에 오면 내가 챙길 것들이 백서른두가지는 되어서 반갑고 즐거운 마음과 동시에 걱정도 한가득이었는데 아르헨티나 방문은 내가 손님으로 가기 때문에(초대는 따로 안 받았음) 도착지까지 알아서 무사히 도착만 하면 크게 준비할 것들이 없다.
그냥 가서 차려준 밥 먹고 데려가주는 곳들 다닐 예정. (하고픈 것든 두어가지와 가고픈 곳 한 곳 있음)

이 포스팅을 쓰다말고 저장해두고 일주일만에 이어쓴다.
새해 맞이하며 포스팅하는 척 하려고 했는데 벌써 1월 셋째주가 끝났네

아무튼 이제 아르헨티나 방문까지 50일이 조금 안되게 남았고 12월엔 같이 한국에도 가야하고

올해는 마일리지 많이 쌓는 한 해가 되겠다.

일단 23년의 첫번째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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