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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한동안 블로그 업로드를 의무적으로 하자 열심히 하다가 잠시 긴장 풀었더니 두달이 훌쩍 지났다.
8월 말에 떠난 휴가에서 휴대폰이 완전 망가지는 사고가 있고 어디에도 백업해두지 않은 사진과 동영상을 족히 천장쯤 날렸고 그냥 의욕이 사라졌다

인강 & 동영상 편집도 하고 블로그 포스팅도 더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야심차게 산 태블릿은 첫 2주쯤 슬쩍슬쩍 만져보다가 곧 흥미를 잃었고 별거 없는 일상은 지루하면서도 빠르게 흘러갔다

이직 선물 겸 여름 휴가로 짧은 여행을 다녀온 후 예정대로 퇴사를 했고 딱 하루

8월 말 휴가를 다녀온 후 예정대로 이전 회사를 나와 딱 하루 휴식 후 지금 회사에 입사했다
9월이 끝나갈 즈음 3개월이 채 안된 강아지 임시보호를 시작했고, 티후아나에서 맞은 두번째 생일을 보냈다.
지난 주말에는 임시보호 중이던 강아지를 입양 가족에게 보냈고 생각보다 너무 큰 후폭풍에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다시 블로그를 해보자고, 집중할 거리를 찾아보자고 생각했다


바나나보트 처음 타 봄
정직한 인증샷
임보 이를차 똥강아지 뿌꾸
껌딱지 뿌꾸...😥
생일맞이 와이너리 당일치기
감량중이라 날씬한 티노
이거 먹으러 Valle → 엔세나다 → 티후아나로 운전 실컷 함
입양 가던 날 해맑은 뿌꾸, 잘 지내고 잘 못지내면 나한테 다시 와도 돼,네가 알아들을 수 있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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